반응형 복리3 수익의 3요소 - "이자율의 중요성" 우리는 앞에서 수익을 결정하는 3요소 중에 투자금(시드머니)과, 시간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이자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는 종종 이자율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100만 원을 5% 이자를 받는 것과 8%의 이자를 받는 것을 비교했을 때 1년 뒤에 겨우 3만 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시드머니가 1억이라면 300만 원의 차이가 나지만 시드머니인 1억에 비하면 300만 원은 작아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는 점점 커지게 되고 나중에는 시드머니의 몇 배에 수십배 이상의 차이가 될 수 있다. 예를 한번 들어 보자. A가 100만원을 투자했을 때 5%의 이자율로 30년 뒤에 받게 되는 돈은 432만 원이다. A가 100만 원을 투자했을 때 10%의 이자율.. 2020. 7. 31.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자 돈에 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재테크 공부를 나름대로 하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투자와 투기를 구분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목돈을 가지고 어딘가에 넣어 놓고서는 투자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은 투자가 아닐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그들은 투자자가 아니라 예금자이거나 투기자인 경우가 많다. 목돈을 모아 은행에 예금한 사람에게 아무도 투자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 사람은 단순히 예금자인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구분할까? 주식은 투자인가? 투기인가? 비트코인은 투기인가? 부동산 투자? 부동산 투기? 일반적으로 우리는 주식과 부동산에 대해서 투자라고 말하곤 한다. 주식 투기, 부동산 투기는 왠지 어색한 느낌이다. 비트코인은.. 2020. 7. 29. 쉬운 복리 계산법 "72의 법칙"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단리와 복리가 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가 100만 원을 연 10% 단리로 예금을 했다고 하자. 그럼 5년 후에 받게 되는 돈은 얼마일까? 1년 후에는 100만원에 10%에 해당되는 10만 원에 이자가 붙어 110만 원이 될 것이다. 2년 후에도 원금 100만원에 10%에 해당되는 10만 원의 이자가 붙는다. 그러므로 총 120만 원이다. 즉 매년 10만 원의 이자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A는 5년 후에 150만 원을 받게 된다. 복리는 원금+이자에 대해서 이자가 붙는 방식이다. 이번에는 A가 연 10% 복리로 예금을 했다고 해보자. 그럼 5년 후에 받게 될 돈은 얼마인가? 1년 후에는 단리와 마찬가지로 100만 원의 10%인.. 2020. 7. 28. 이전 1 다음 반응형